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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장 '코카인 파문'으로 사퇴 압박


로브 포드 토런토 시장이 18일 시의회에서 코카인 복용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로브 포드 토런토 시장이 18일 시의회에서 코카인 복용 발언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캐나다의 로브 포드 토론토 시장이 ‘코카인 파문’으로 인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토론토 시의회는 어제 (18일) 마약 ‘코카인’ 흡입으로 파문을 일으킨 포드 시장의 권한 대부분을 박탈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그는 불법 마약을 구입하고 집무실에서 술을 마신 뒤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토론토 시의회는 포드 시장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지 않는 한 사퇴를 강제할 권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의회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포드 시장의 사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44살 포드 시장은 이날 시의회의 결정을 ‘쿠데타’로 규정하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시의회는 지난 13일에도 결의안을 통해 시장의 직무 중지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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