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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내전 중 정부군 범죄 조사 거부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17일 콜롬보에서 열린 영연방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17일 콜롬보에서 열린 영연방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17일 사흘간의 영연방 회의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인권 단체들은 전쟁범죄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회의 동안 참가국 정상들도, 스리랑카 정부가 지난 2009년까지 27년간 계속된 내전 중 벌어진 정부군의 범죄에 대해 조사하도록 촉구했었습니다.

하지만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정부군이 어떠한 학대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리자팍사 대통령은 또 일부 주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연방 정상들은 공동 성명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보호하고, 빈곤국에 대한 금융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후변화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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