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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대통령 선거, 전 여성 대통령 우세 전망


칠레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중도 좌파 성향의 미첼 바첼레트 후보가 17일 투표에 임하며 자신의 투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칠레 대통령 선거에 도전장을 낸 중도 좌파 성향의 미첼 바첼레트 후보가 17일 투표에 임하며 자신의 투표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칠레에서 17일 대통령 선거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9명으로 역대 대통령 선거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후보들의 정치적 성향은 좌파 5명, 우파 1명, 중도 3명으로 분류됩니다.

특히 선거 판세는 여성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종전까지의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좌파 성향의 미첼 바첼레트 후보가 가장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칠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었던 바첼레트 후보가 과반의 득표율로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동시에 치러지는 총선에서는 상원의원 38명 중 20명과 하원의원 120명 전원을 선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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