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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러시아 첫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오른쪽)이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들리 만수르 임시 대통령과 회담했다.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오른쪽)이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들리 만수르 임시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집트와 러시아가 14일 카이로에서 첫 외교, 국방장관 회의를 열었습니다.

두나라의 외교, 국방 장관들은 이번 회담에서 군사와 정치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군사와 기술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무기거래를 언급할 때 이 같이 완곡히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최고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 국방장관은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만난 뒤 “군사 분야에서 건설적이고 유익한 협력을 시작함으로써 역사적이고 전략적인 관계 설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고위급 인사가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것은 1970년대 후반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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