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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무장조직 '하카니' 지도급 인사 사망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드 외곽지역 주민들이 무장조직 하카니의 지도급 인사가 사망한 현장에 몰려들었다.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드 외곽지역 주민들이 무장조직 하카니의 지도급 인사가 사망한 현장에 몰려들었다.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연계 조직인 하카니 소속 핵심 지도 인사가 파키스탄 수도 외곽에서 사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무장조직 하키니는 그동안 미군이 파견된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돼 왔습니다.

탈레반 측과 파키스탄 정보당국에 따르면 사살된 하키니 지도 인사는 재정을 총괄해 오던 나시루딘 하카니라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하카니의 시신은 10일 밤 그의 고향 마을인 북와지리스탄 주에 이미 묻혔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카니는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을 기반으로 아프간 탈레반과 동맹관계를 맺고 있지만 최고 지도자 물라 오마르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파키스탄 정부가 하카니를 은밀히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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