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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지사 선거, 버지니아 '민주'·뉴저지 '공화' 승리


5일 치러진 미국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크리스 크리스티 시장이 승리가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5일 치러진 미국 뉴저지 주지사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크리스 크리스티 시장이 승리가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주와 뉴저지 주에서 5일 치러진 주지사 선거에서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뉴저지 주의 경우 크리스 크리스티 현 주지사가 거의 60%의 압도적인 득표로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의 포용적이고 초당적인 면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입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2016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화당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그런가 하면 버지니아 주에서는 민주당전국위원회 의장 출신의 테리 맥컬리프 후보가 공화당의 켄 쿠치넬리 후보를 2%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 밖에 뉴욕 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빌 드 블라지오 후보가 승리를 차지해 1989년 이후 20여년 만에 민주당 출신 시장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5일 치러진 지방선거는 내년에 연방의원들을 대거 선출하는 중간선거의 판도를 가늠하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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