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팔레스타인 '아라파트 사인 결과 보고서 받아'


팔레스타인 아라파트 사인 규명위원회의 타우피크 테라위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아라파트의 죽음에 관한 성명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팔레스타인 아라파트 사인 규명위원회의 타우피크 테라위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아라파트의 죽음에 관한 성명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사인 규명위원회는 오늘 (6일) 스위스와 러시아 실험실로부터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와 러시아, 프랑스에 있는 실험실은 약 1년 전 그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해 표본을 채취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스위스와 러시아 실험실이 최근 보고서를 보냈고, 이를 공표하기 전에 결과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라파트는 지난 2004년 11월, 프랑스에서 원인모를 병에 걸려 숨졌고, 그가 독살됐다는 설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앞서 스위스 한 연구소는 지난해 아라파트의 유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폴로늄이 다량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아라파트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폴로늄은 빨리 분해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는 아라파트의 사인을 규명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