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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준비'


북한이 지난해 4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탄도미사일. 이동차량에 장착된 모습이다.(자료사진)

북한이 지난해 4월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탄도미사일. 이동차량에 장착된 모습이다.(자료사진)

북한이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산하 미한연구소는 어제 (4일) 자체 웹사이트 ‘38노스’를 통해, 지난 7월 열병식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한연구소는 북한이 최근 열병식에서 선보인 ‘KN-08’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발전된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이론적으로 사거리 5천5백에서 1만1천㎞에 이르는 미사일 생산 기술을 보유했고, 핵탄두를 미국 본토까지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부분 서방 전문가들은 KN-08이 원시적이고 가동이 불가능한 모형에 불과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미한연구소는 “지난 해 열병식에서 선보인 미사일 모형들은 디자인이 조잡했지만, 올해 선보인 모형들은 확연하게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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