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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국립외교원 이상숙 교수] 중국, 6자회담 적극적 중재...배경과 의도


지난 8월 평양을 방문한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왼쪽)가 영접 나온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지난 8월 평양을 방문한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수석대표(왼쪽)가 영접 나온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과 악수하고 있다.

6자회담 재개를 위한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매우 분주합니다. 특히 중국이 눈에 띄게 적극적인 중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중국이 이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과 의도 그리고 6자회담이 재개될 지 여부 등에 대해 한국의 북-중 관계 전문가와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외교원 이상숙 교수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문) 6자회담 참가국 대표들의 접촉이 아주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어제(4일) 북한을 방문했는데요? 이번 방북의 목적을 무엇으로 보십니까?

문) 우다웨이 대표는 이에 앞서 지난달 말 워싱턴에서 글린 데이비스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 등을 만났고 기자들에게 ‘회담 재개에 자신 있다’, ‘재개를 위한 경로를 만들고 있다’며 이례적으로 강한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어떤 실마리를 찾았다고 봐야 할까요?

문) 중국이 최근 들어 이처럼 6자회담 재개를 중재하려고 부쩍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를 무엇으로 보십니까?

문)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들이 내일(6일) 워싱턴에서 회동을 갖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요?

문)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태용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은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중국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중국 방문까지 끝날 즈음이면 회담 재개 여부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요?

문) 미국과 한국 일본은 회담 재개를 위해선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전 조치를 요구하고 있고 북한은 전제조건 없이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에 접점을 찾기는 여전히 어렵다는 관측도 많습니다. 회담 재개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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