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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불가리아 산 포도주 수입 늘려


지난 2009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외곽 지역의 포도주 공장에서 종업원들이 포도를 선별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09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외곽 지역의 포도주 공장에서 종업원들이 포도를 선별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이 불가리아에서 포도주를 수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가리아 일간 ‘스탠드다르트’ 신문은 4일, 불가리아 포도주가 북한이라는 예상 밖의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가리아 내 450개 포도농장주들의 연합기업인 ‘브레스토비차’와 도브리치에 있는 또 다른 포도주 회사 등 두 곳이 앞으로 북한에 포도주를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신문은 포도주 수출량과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국 정부 무역투자진흥기관인 코트라 통계에 따르면 북한은 올 들어 4월까지 넉 달 동안 불가리아로부터 7천 달러어치의 포도주를 수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의 경우 불가리아에서 6천 달러어치의 포도주를 수입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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