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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지도자, 내분 이유로 사임


3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자유시리아군' 소속 반군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3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자유시리아군' 소속 반군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이 지지하는 ‘자유시리아군’ 지도자가 내분을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지난해 7월 알레포에서 정부군을 물리친 압둘 자바르 아카이디 반군 대령은 4일 자신이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카이디 대령은 반군 내 충돌로 정부군이 지난주 전략적 요지인 북부 사피라 마을을 장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반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카이디 대통령은 화상메시지를 통해, “서방이 시리아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아직 이번 소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1일 사피라 마을을 장악해 수도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사이보급로를 복원시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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