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라크 정부와 협력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테러단체 알카에다를 소탕할 것이라고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현재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간 유혈충돌이 격화돼 내전으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티파를 지지하는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가 중동과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가 내년 예정대로 선거를 치를 것이며, 민주주의 강화를 통해 정부가 테러를 소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년전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했습니다. 당시 말리키 총리가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끝)
VOA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현재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 간 유혈충돌이 격화돼 내전으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수티파를 지지하는 알카에다 테러분자들은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알카에다가 중동과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가 내년 예정대로 선거를 치를 것이며, 민주주의 강화를 통해 정부가 테러를 소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년전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했습니다. 당시 말리키 총리가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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