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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회 '미국 도청 의혹, 적극 대응해야'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가 지난달 20일 서울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감사 등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가 지난달 20일 서울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감사 등 현안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어제 (31일)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주미 한국대사관과 외국 정상에 대한 도청과 감청 의혹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독일 등 국제사회가 미국의 도청 의혹에 당당하게 대응하는데 한국 정부는 너무 조용해 황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대사관 도청 의혹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해 입장을 전달 받았고 최근 정상들에 대한 도청 의혹도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다양한 경로로 미국 측에 사실 확인과 정보 요청을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한국 대통령에 대한 미국 측의 도청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이 나오면 분명하고 확실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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