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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주치의 가석방


마이클 잭슨에게 수면제를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가 지난 2011년 11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마이클 잭슨에게 수면제를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 콘래드 머리가 지난 2011년 11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정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 들어와 있습니까?

기자) 네, 지난 27일에 끝난 그루지야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친러 성향을 지닌 게오르기 마르그벨라슈빌리 후보가 당선되면서 러시아와 그루지야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친러 성향을 지닌 이바니슈빌리 총리에 이어 정치적 성향이 비슷한 마르그벨라슈빌리가 그루지야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반기고 있는데요. 이 소식, 많은 인터넷 뉴스사이트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렇다고 두 나라 관계가 금세 좋아지긴 힘들 거란 반론도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마르그벨라슈빌리 당선자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히긴 했지만, 나토와 유럽연합 가입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해서 이를 러시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릅니다. 또 독립을 선언한 그루지야 내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지방 문제도 여전한데요. 두 지역 때문에 러시아와 전쟁까지 벌인 그루지야가 두 지역을 절대 독립시킬 수 없다고 버티고 있어서, 많은 전문가는 두 나라 관계가 한동안 긴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 사하라 사막을 건너던 아프리카 난민 수십 명이 실종됐다는 소식도 인터넷에서 화제였죠?

기자) 네,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출발해 사하라 사막을 건너 알제리를 거쳐 유럽으로 가려던 난민 가운데 수십 명이 사막에서 실종됐습니다. 현지 당국자는 난민 일행 60명 가운데 수십명이 갈증으로 사망하지 않았을까 우려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시신 5구를 발견했고 35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전했는데요. 이 소식, BBC 세계뉴스 인터넷판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난민 일행이 차를 타고 갔다고 하던데 어쩌다가 이런 일이 난 건가요?

기자) 네, 생존자들은 차가 가다가 고장이 나서 주저앉았는데. 그러자 사람들이 몇몇 집단으로 나뉘어서 걷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며칠을 걸어서 인근 군부대에 도착해서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된 상태였습니다.

진행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대중가수로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가 교도소에서 풀려났다는 소식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네요?

기자) 네, 마이클 잭슨에게 수면제를 과다 투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던 콘래드 머리 씨가 28일 가석방됐습니다. 지난 2011년에 과실치사 유죄 평결을 받고 4년 징역형을 받았던 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교도소 과밀 해소를 위해서 마련한 기결수 조기 석방 제도의 혜택을 받아서 2년 만에 출소했는데요. 이 소식, 구글 국제뉴스에서 네티즌들이 눈여겨본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머리 씨가 가석방된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다면서요?

기자) 네, 바로 마이클 잭슨의 가족과 팬들인데요. 특히 잭슨을 좋아하는 팬들은 머리가 갇혀있던 교도소 앞에서 머리의 석방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는가 하면 머리의 변호사에게 야유를 퍼붓고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핫클릭 세계 뉴스 듣고 계십니다. 이란에서 당국이 반미 구호가 담긴 몇몇 옥외 선전물을 치웠다는 소식도 화제였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기자) 네, 로이터 통신은 이란 정부가 수도 테헤란에 걸린 반미 선전물 일부를 철거했다고 27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도 테헤란 관리들의 말을 따서 시 당국의 신고·허가 절차 없이 임의로 설치된 광고물이 있어서 이를 철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이란 하면 ‘반미 국가’로 잘 알려진 나란데 왜 이런 조처를 취했는지 궁금하네요?

기자) 네, 이란 정부가 핵 개발과 관련해 서방 국가들과의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개방과 변화의 분위기를 이어나가려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사실은 지난 1979년 이란 혁명 때부터 이란에서 널리 쓰이는 “미국한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공식 행사에서 사용할지를 두고 이란인들 사이에 요즘 의견이 분분하다는 점입니다.

진행자) 여객기 일반석 폭을 2.5cm만 늘려도 승객이 깊이 잠들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알아볼까요?

기자) 네, 런던수면센터가 여객기 좌석 폭이 승객의 숙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더니 일반석 폭이 43cm에서 약 46cm만 돼도 전체적으로 숙면율이 50%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 연합뉴스 국제면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읽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이런 결과가 나왔지만, 실제 여객기 좌석 폭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기자) 맞습니다. 주요 항공사들은 보잉 777과 787 드림라이너 같이 최신형 기종에 달린 일반석의 폭을 43cm로 줄였습니다. 또 전 세계 10개 항공사가 사용하는 에어버스 A330 기종은 좌석 폭이 42.4cm 수준이고요. 에어버스 A350 기종 정도가 46cm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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