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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서부 폭풍 강타...10여명 사망


강력한 폭풍이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북서부를 휩쓴 가운데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부러진 나무가 인도를 가로막고 있다.

강력한 폭풍이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북서부를 휩쓴 가운데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부러진 나무가 인도를 가로막고 있다.

강력한 폭풍이 28일부터 영국과 독일 등 유럽 북서부를 휩쓸었습니다.

이 폭풍으로 인해 유럽에서는 1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영국과 프랑스에서만 50만 가구 이상이 단전됐고 교통편도 마비됐습니다.

영국에서 2명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지고 나무가 주택을 덮치면서 잠을 자고 있던 10대 소년도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잉글랜드 서부 해안에 상륙한 폭풍의 최고 풍속은 시간당 160㎞를 기록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잇따라 4명이 숨지는 등 이번 폭풍으로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서유럽에 허리케인급 폭풍이 찾아온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 1987년에도 강력한 폭풍이 휩쓸어 영국과 프랑스에서 22명이 숨진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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