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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인 성묘 방북 재허용


지난해 2012년 9월 일본인 민간단체가 평양시 사동구역 농가 밭에서 발굴한 일본인 유골을 매장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2012년 9월 일본인 민간단체가 평양시 사동구역 농가 밭에서 발굴한 일본인 유골을 매장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정부가 기존 방침을 바꿔 2차 세계대전 때 국내에 매장된 일본인 가족들의 방북을 다시 허용했다고 일본의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25일 도쿄에 사는 한 부부와 가고시마현에 사는 남성 등 일본인 3 명이 2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함흥에 있는 가족과 친지의 매장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 방송은 북한 외무성이 지난달 일본 정부가 일본인 유골 반환에 관한 북-일 회담을 갖지 않으면 일본인 가족의 방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었다며, 하지만 이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24일 평양에 도착한 일본인 가족들에게 내년에도 방북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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