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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특사 "평화회담 개최 노력 지속"


21일 이라크를 방문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가 바그다드 공항에서 호시야르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의 환영을 받고있다.
21일 이라크를 방문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가 바그다드 공항에서 호시야르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의 환영을 받고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 단체 간 평화회담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오늘 (23일)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시리아 폭력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카타르와 터키, 이란, 시리아를 방문한 뒤,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 대표단과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앞서 ‘시리아의 친구들’은 어제 영국 런던에서 시리아 반군 대표단과 만나 이들의 평화회담 참가를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기 전에는 회담에 참가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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