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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특사, 평화회의 날짜 확정 안 돼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는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평화회의 날짜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나빌 엘아라비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20일에 이집트 카이로에서 브라히미 특사와 회담한 뒤, 다음 달 23일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평화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브라히미 특사는 신뢰할 만한 반정부 대표의 참석 없이는 회의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히미 특사는 카타르와 터키, 이란과 시리아를 도는 지역 방문을 마칠 때까지 평화회의 일정을 밝히길 거부했습니다.

한편 시리아 중부 도시 하마에서 20일, 트럭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민간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이 군부대 검문소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부상자 가운데 여러 명이 중태라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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