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예 난징시장 부패 혐의로 전격 해임

중국의 지젠예 난징시장이 부패혐의로 해임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1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 시장은 '엄중기율위반'으로 해임됐습니다. 보도는 더 이상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지 않았지만, 중국에서 엄중기율위반은 일반적으로 '부패'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지 시장의 해임은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가 지 시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지 이틀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전국적으로 공무원들의 부패 척결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