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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대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 검토'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왼쪽)과 이란의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지난달 26일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회담했다. (자료사진)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왼쪽)과 이란의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지난달 26일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뉴욕에서 회담했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핵무기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 정부의 해외 자산 동결 제재를 점차 완화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제네바에서 최근 서방국가들과 이란의 핵협상이 진행된 뒤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언론 취재 과정에서 인용 보도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백악관의 버나뎃 미한 대변인은 18일 “이란에 대한 특정 제재 완화 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아직 이르며 추측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미한 백악관 대변인은 또 미국이 제재 완화를 검토하기 전에 이란이 먼저 의미있고 투명하며 검증가능한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란 제재 완화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는 역사적인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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