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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10년 이후 공개처형 다소 줄어"


지난 2011년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인권단체 회원들이 북한 인권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1년 미국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인권단체 회원들이 북한 인권실태를 고발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0년 이후 북한 주민에 대한 공개처형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최근 발간한 '북한인권백서'에서 2010년 이후 북한 당국이 사법 절차에 따라 주민을 처형한 것으로 파악된 사건은 8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공개처형은 57건이었으며, 비공개처형은 24건이었습니다.

이는 1990년대 공개처형이 전체 처형 사건의 55%인 천5백여 건, 2000년대는 전체의 28%인 7백 80여 건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한 겁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탈북자의 증언 등을 모아서 구축한 북한 인권침해 자료에서 이 같은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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