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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폐쇄로 미국 경제 불필요한 손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연방정부 폐쇄 사태가 종료된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7일 백악관에서 연방정부 폐쇄 사태가 종료된 데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가 폐쇄된지 17일 만에 다시 문을 연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예산 협상 과정에서 누구도 승자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16일간에 걸친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는 미국 경제에 불필요한 손해를 끼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인들은 이번 사태로 워싱턴 정치권에 대해 실망했다며 다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전날 밤 의회 상하원에서 임시 예산안이 모두 통과되자 그동안 무급휴무에 들어갔던 연방공무원들이 이날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잠정 예산안에 따라 미국 정부는 내년 1월 15일까지 예산 지출이 가능하고 내년 2월 7일까지 부채 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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