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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6.25 납북자 295명 추가 지정


지난 2011년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6.25전쟁 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 위원회' 제1차 소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회의 중이다. (자료사진)
지난 2011년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6.25전쟁 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 위원회' 제1차 소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회의 중이다. (자료사진)
한국 국무총리실 산하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과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위원회’는 어제(15일) 열린 11차 전체회의에서 납북자 295명을 추가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 정부가 지금까지 공식 인정한 6.25전쟁 납북자의 수는 모두 2천560명이 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인정받은 납북자 중에는 국학자인 위당 정인보 선생과 김춘기 당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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