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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안 제시… 서방 긍정적 반응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 핵 협상에 이란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독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 핵 협상에 이란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독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참여하는 이란 핵협상이 15일 시작된 가운데, 서방 국가들이 이란 외무장관이 제시한 제안을 환영했다고, 이란 당국이 밝혔습니다.

아바스 아라치 이란 외무부 차관은 서방 6개 나라가 이란이 제시한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날 오후 협상에서 더욱 자세히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의 한 관계자는 이란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의 제안 설명이 영어로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로 인해 핵 협상에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이제시한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이미 생산된 농축 우라늄을 국외로 반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란은 우라늄 농축 반출에 반대하고 있으며 평화적 핵개발 권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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