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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개성공단 투자설명회 무산 배경과 전망


지난달 25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지난달 25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그러면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함께 개성공단 공동투자설명회가 무산된 배경을 짚어보고 공단의 앞날을 전망해보겠습니다.


문) 당초 외국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첫 투자설명회였기 때문에 기대가 컸는데요, 행사가 무산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남북관계 냉각,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취소 통보, 대남 비난 재개 등)

문)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면서 남북한 당국이 합의한 다른 과제들도 있지 않았습니까? 이 또한 후속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죠? (3통 협의, 법률 조력권 문제 등)

문) 한국 정부 당국자는 3통 문제 등 추후 협의 과정을 보면서 투자 설명회 일정을 다시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북한도 하지 않겠다고는 말하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나중에라도 투자 설명회가 열릴 수 있을까요?

문) 북한 당국은 개성공단 업체들이 재가동에 들어간 뒤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태도를 확 바꿨는데요, 이처럼 돌변한 의도가 따로 있다고 보십니까?

문)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국제화가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 아닙니까? 만일 투자설명회가 당초 약속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공단 가동에도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문) 개성공단 문제가 또 다시 악화되면 외국 기업들의 북한에대한 시선도 한층 더 차가워질 텐데요, 그렇게 되면 외국 기업의 투자를 바라는 북한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되지 않을까요?

문) 남북 관계가 최근 악화된 것은 북한이 비핵화에 소극적인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개성공단 문제도 핵 문제의 진전이 있어야 풀릴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김용현 동국대 교수와 함께 개성공단 투자설명회가 무산된 배경과 공단 운영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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