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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 재단, 결핵약 전달 위해 방북


유진벨재단의 스테판 린튼 회장이 지난 5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결핵 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진벨재단의 스테판 린튼 회장이 지난 5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결핵 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북한지원단체인 유진벨 재단의 스테판 린튼 회장 등 방북단 12명이 결핵약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15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진벨 재단은 지난달 평양과 남포 등에 있는 다제 내성 결핵센터 8곳에 필요한 내성결핵약과 영양제 등 65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보냈습니다.

유진벨 재단 방북단은 앞으로 3주 동안 결핵센터를 돌면서 물품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치료 경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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