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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5쌍 부산서 합동 결혼


지난달 7일 울산에서 탈북자 부부 3쌍의 합동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자료사진)

지난달 7일 울산에서 탈북자 부부 3쌍의 합동결혼식이 거행되었다. (자료사진)

사실혼 관계에 있던 탈북자 부부 5쌍이 오늘 부산시 해운대구 동부산대학 교정에서 주민과 학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합동결혼식의 예물과 신혼여행 비용은 동부산대와 통일부 부산지역 통일교육센터에서 부담했고 신부화장과 식전 행사 그리고 드레스와 신부꽃 등은 동부산대학의 해당 학과에서 지원했습니다.

이번 결혼식의 혼주를 맡은 류경화 부산지역 통일교육센터장은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는 탈북민들이 한국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조국의 통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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