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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한·일 3국 연합해상훈련 강력 비난


4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천t급)가 4일 한국 해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4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호(9만7천t급)가 4일 한국 해군 부산작전기지로 입항하고 있다.

북한 정부가 오는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는 미국,한국, 일본
3국 연합 해상훈련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오늘(5일) 논평을 통해,
남해상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을 북침전쟁 도발기도라고 비난하며, 북침 핵전쟁 책동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4일) 미 7함대 소속 조지워싱턴 항모강습단이 이번 연합 훈련을 위해 부산항에 입항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조지워싱턴호는 축구장의 3배 크기로 승조원 5천 500 명과 전폭기 등 항공기 67대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조지워싱턴호의 그레고리 팬턴 함장은 이날 이번 훈련이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계획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도 이번 훈련이 인도주의적인 탐색-구조 훈련이며 1년에 두 세 차례 정도 미 항공모함이 입항할 때 실시하는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5일 전날 국방위원회의 성명에 이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실명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담화에서 전날 국방위 성명은 "북남관계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아가는 괴뢰 패당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고 현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응당한 경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정부가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원한다면 상호존중의 정신에 입각해 상대방에 대해 품격있는 언행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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