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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냐 이슬람 성직자 피살 반발 시위...4명 사망


케냐 뭄바사에어 4일 이슬람 성직자 피살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무장한 진압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케냐 뭄바사에어 4일 이슬람 성직자 피살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무장한 진압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쏘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의 항구도시 몸바사에서 이슬람 성직자가 살해된 뒤 폭력사태가 발생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앞서 3일 이곳에서는 이슬람교도들로부터 추앙받는 세이크 이브라힘 아모르 성직자와 그 관계자 3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또 다시 같은 성전에서 설교를 담당하던 성직자가 살해되자 성난 신도들은 성전에 불을 지르는 등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이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는 등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겁니다.

세이크 아모르는 지난해 살해된 아부드 로고 모함메드의 계승자로 간주돼 왔습니다.

미국과 유엔은 일련의 사건에 소말리아 반군 조직 알샤바브가 개입돼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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