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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혼 "한국 재처리·농축 허용시 미국 비확산 목표 손상"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왼쪽)가 4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버트 아인혼 전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왼쪽)가 4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버트 아인혼 전 미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는 미-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과 관련해 재처리와 농축에 대한 사전 동의가 포함되면 미국의 비확산 목표에 손상을 주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최근까지 미국측 수석대표를 지낸 아인혼 전 특보는 오늘(4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제는 미-한 협정이 다른 나라에 선례가 된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인혼 전 특보는 이와 함께 한국이 건식 재처리나 우라늄 농축과 같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미숙한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인혼 전 특보는 일본의 경우 수십 년간 몇십 억 달러를 들이고도 재처리와 농축 프로그램에서 거의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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