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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연말까지 비대위 체제 유지


남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한 지난달 11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한재권 공동위원장(왼쪽)이 전체회의를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남북한이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한 지난달 11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한재권 공동위원장(왼쪽)이 전체회의를 마친 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개성공단 가동이 완전 정상화 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경협보험 문제 등 비대위가 다뤄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다 비대위를 해제하려면 총회를 열어야 하는데 지금은 기업들이 재가동에 전념하느라 겨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다음달이나 12월쯤 총회를 열어 비대위 해체 여부를 다시 논의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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