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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케냐 부통령 재판 재개


지난 9월 반인륜범죄 혐의로 기소된 윌리엄 루토(오른쪽) 케냐 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법정에서 첫 공판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반인륜범죄 혐의로 기소된 윌리엄 루토(오른쪽) 케냐 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법정에서 첫 공판을 받고 있다.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오늘 (2일) 반인륜범죄 혐의로 기소된 윌리엄 루토 케냐 부통령의 재판을 재개했습니다.

루토 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생한 쇼핑몰 테러 사건의 해결을 위해 일주일간 귀국한 바 있습니다.

루토는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이후 벌어진 유혈사태에서 폭력을 부추긴 혐의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 법정에서 첫 공판을 받았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 2007년 대선 이후 선거 결과를 둘러싼 종족 분쟁이 발생해 1천여명이 숨지고 50만명의 국내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루토 측은 검찰의 주장이 자신의 경쟁자들이 주장하는 허위 증언에 근거하고 있다고 반박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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