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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폐쇄 이틀째... '오바마케어' 시행 돌입


미국 연방정부 폐쇄 이틀째를 맞은 2일, 수도 워싱턴의 아메리칸인디언박물관도 임시휴관 중이다.

미국 연방정부 폐쇄 이틀째를 맞은 2일, 수도 워싱턴의 아메리칸인디언박물관도 임시휴관 중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기능이 부분적으로 정지되는 정부 폐쇄 사태가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정부 공무원들 가운데 80만여명이 강제로 무급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는 정부 폐쇄로 인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아직 오바마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 취소 여부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72%가 정부 폐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폐쇄의 주 원인은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 개혁안,즉 오바마케어를 둘러싼 정치권의 견해차입니다.

관련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폐쇄 사태가 빚어졌지만 오바마케어는 이미 어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오바마케어 관련법은 지난 2010년, 논란 끝에 합의를 이뤄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국민들이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조항은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휘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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