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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안보리 시리아 결의안 초안 합의


지난 24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 68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오른쪽)이 양자회담을 가졌다.

지난 24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 68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오른쪽)이 양자회담을 가졌다.

미국과 러시아는 어제 (26일)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어제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가진데 이어 오늘 오후 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그동안 유엔 헌장 제 7장 포함에 대해 의견을 달리해 왔습니다.

양국이 이번에 합의한 결의안 초안에는 유엔 헌장 제7장에 따른 조치 이행은 언급됐지만 자동적인 군사개입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의안 초안은 “화학무기를 허가 없이 이동배치하거나 시리아 내 누군가가 화학무기를 사용하는 등 결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유엔 헌장 7장에 따른 조치를 부과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리아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할 경우 군사 제재를 가하기 위해선 추가 결의가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외교관들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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