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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새 속편 출간


25일 영국 런던에서 스파이 소설 '007'의 속편 '솔로' 출간 행사가 열렸다.

25일 영국 런던에서 스파이 소설 '007'의 속편 '솔로' 출간 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정우 기자 함께 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난 지진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그런데 지진이 난 뒤 발루치스탄주 항구도시인 과다르 앞바다에 작은 섬처럼 보이는 땅덩이가 해수면 위로 솟아올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다르 지역 경찰 고위관계자는 높이 9m에 너비 100m가량인 이 '섬'을 해안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이 섬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지금 여러 가지 설명이 나오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아리프 마흐무드 파키스탄 기상청장은 지진의 영향으로 해저 지표면이 솟아올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고요. 몇몇 전문가는 이 섬이 지진으로 땅속 천연가스나 뜨거운 물이 분출되면서 진흙을 함께 내뿜어 화산처럼 형성된 작은 언덕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지질조사국 소속 지구물리학자인 폴 얼 씨는 지진으로 땅이 솟아오른 게 아니라 퇴적물이 이동하면서 만든 현상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007 연작’은 원래 유명한 스파이 소설인데 영화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007 연작 소설의 속편이 등장한다는 소식도 화제였네요?

기자) 네, 영국 조너선케이프 출판사는 영국 현역작가인 윌리엄 보이드가 쓴 007 연작의 속편 '솔로'를 26일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원래 007 소설은 영국 작가 이안 플레밍이 원작자가 아니던가요?

기자) 맞습니다. 플레밍은 007연작 첫 작품 ‘카지노 로열’을 60년 전에 선보였는데요. 이후 1964년 56세로 숨질 때까지 007 소설 14편을 썼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속편은 1969년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뼈대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최근 러시아 사법당국이 해상 석유시추선 근처에서 시위를 벌인 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 회원들을 체포하고 이들을 해적 혐의로 입건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한마디 해서 화제로군요?

기자) 네, 푸틴 대통령은 자세한 건 모르지만 체포된 그린피스 회원들이 해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구글 국제뉴스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그린피스 시위대의 잘못도 자세하게 지적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추선에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벌인 시위 때문에 기술 문제나 전문가들의 실수가 생길 수 있었다면서 심각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그런 선전 활동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은 차라리 환경운동가들이 환경 관련 회의에 나와서 자신들의 주장을 밝히는 것이 더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진행자) 네, 핫클릭 세계 뉴스 듣고 계십니다.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나라가 많다는 조사결과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죠?

기자) 네, 세계은행이 2011년 4월부터 2년 동안 143개국을 조사해 봤더니, 79개국이 아직도 여성이 특정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게 법률로 제한하고 있었고요. 15개국에서는 남편이 아내의 취업을 막을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 연합뉴스 국제면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읽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경제활동에서 성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가 어딘지 궁금한데요?

기자) 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인데요. 사우디에서는 여성의 거주지 이동 자유나 여권과 같은 중요 문서 소유 권리, 그리고 계좌 개설 권한이 법적으로 모두 남편에게 있다고 합니다.

진행자) 자, 미국 공군이 퇴역 전투기를 무인기로 고쳐 쓴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알아볼까요?

기자) 네,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틴달 공군기지에서 F-16 전투기 한 대가 조종사 없이 이륙한 뒤에 귀환하는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 퇴역 전투기는 무인비행기로 고친 건데요. 미국 보잉사가 일선에서 물러난 전투기를 이렇게 무인기로 개조하는 작업을 현재 벌이고 있습니다. 이 소식, BBC 국제뉴스 인터넷판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공유한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무인기로 개조된 퇴역 비행기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 건가요?

기자) 네, 미국 공군은 이 무인기를 조종사들이 적기와 마주쳤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공군은 또 이 무인기를 공중전 훈련에서 실제로 격추할 수 있는 표적기로 사용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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