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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회의 참석하려던 중국 인권운동가 행방불명


중국 천안문 사태 24주년을 맞은 지난 6월,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중국의 인권 증진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가 열렸다. (자료사진)

중국 천안문 사태 24주년을 맞은 지난 6월,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 중국의 인권 증진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가 열렸다. (자료사진)

중국 내 인권 상황에 대한 유엔 조사에 참가하던 인권운동가가 행방불명됐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중국 정부가 인권운동가 카오 슌리씨를 강제로 구금한 것으로 보고 그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오씨는 지난 14일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조사를 받고 구금된 뒤 행방불명됐습니다.

카오씨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인권 워크숍에 초청됐지만 출국하지 못했습니다.

출국 금지를 당한 인권운동가들은 모두 유엔 인권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 작성에 참가 중이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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