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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무장관, 안보리 시리아 결의안 합의 난항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4일 유엔 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시리아 사태에 관해 논의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4일 유엔 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시리아 사태에 관해 논의했다.

미국과 러시아는 어제 (24일)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유엔 결의안 초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케리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이 유엔 헌장 제7장의 포함 여부를 두고 의견을 다르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군사개입을 허용하는 제7장은 “안보리가 특정국가의 의무 불이행 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군사개입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최근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모두 포기하도록 하는 계획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유엔 결의안이 필요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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