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기니 총선 예비선거 중 유혈 충돌...50여명 사상


지난 5월 아프리카 국가 기니에서 야당 지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5월 아프리카 국가 기니에서 야당 지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자료사진)

서 아프리카 국가 기니에서 국회의원 후보자 예비선거 도중 유혈 충돌이 벌어져 적어도 1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습니다.

기니 경찰은 23일 수도 코나크리에서 도로의 장애물을 제거하던 경찰 후보생 1명이 총격을 받아 사망하고 다른 2명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는 서로 다른 정당 지지자들이 충돌하면서 벌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49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니 정부는 각 정당들에 대해 지지자들 사이에 몸싸움이나 폭력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유엔 측은 유권자 명단 조작 의혹과 미비한 선거 준비상황 등을 들어 당초 24일로 예정돼 있던 기니의 총선거 일정을 주말인 28일로 연기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