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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 집권여당 압승, 메르켈 3선 연임 확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3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독교민주당 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3일 베를린에서 열린 기독교민주당 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선 결과에 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2일 열린 독일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기독교민주당-기독교사회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선거개표 예비결과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민-기사당 연합은 41.5%를 얻어 311석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체 630석의 과반인 316석에는 5석이 부족합니다.

또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이 득표율 5%에 미달해 의석확보에 실패하면서 현재 보수연정의 부분적인 해체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메르켈 총리는 26%를 얻은 사회민주당과의 대연정을 추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지자들에게 앞으로 4년 동안 나라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앞으로 4년 임기를 채울 경우 모두 12년 동안 총리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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