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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 홍수, 8명 사망 600여명 실종


17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홍수 피해지역인 웰드카운티에서 차량들이 물에 잠겨있다.

17일 미국 콜로라도주의 홍수 피해지역인 웰드카운티에서 차량들이 물에 잠겨있다.

미국 서부 콜로라도 주에서 발생한 홍수 사태로 지금까지 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콜로라도 주 당국은 또 17일 현재 600여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재난 당국은 이와 함께 이번 홍수로 1천600여개 주택이 파손되고 1만7천개 시설물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이날 지방과 주 정부, 연방 정부에서 파견된 인력들은 구조와 지원 작업에 한창입니다.

헬리콥터 20여대도 동원돼 불어난 물에 고립된 수재민들에게 생필품과 음식물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콜로라도주 일대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복구와 수재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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