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열대폭풍 마누엘, 멕시코 이어 미국 접근


15일 멕시코 아카풀코시의 홍수 피해 현장 옆에 한 소년이 서있다.

15일 멕시코 아카풀코시의 홍수 피해 현장 옆에 한 소년이 서있다.

멕시코를 덮쳐 21명의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의 세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서양 연안과 멕시코 동부와 서부를 차례로 강타한 허리케인 인그리드와 열대성 폭풍 마누엘의 세력이 약화됐다고 미국 허리케인 센터 측이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인그리드는 현재 멕시코만 북서쪽까지 접근했으며 최대 풍속은 시간당 100킬로미터 수준입니다.

또 태평양의 유명 휴양지 아카풀코 인근에 머물고 있는 열대성 폭풍 마누엘도 밤새 1미터의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비록 열대성 폭풍의 세력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미국 남부 지역에는 폭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홍수나 지반 붕괴 사고 등에 유의달라고 재난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서양과 멕시코만 일대 주민 수천명에게는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