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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자살폭탄 공격 적어도 23명 사망


자료사진: 13일 자살폭난공격이 발생한 수니파 이슬람 사원의 모습. 이라크에서는 최근 유혈 폭력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자료사진: 13일 자살폭난공격이 발생한 수니파 이슬람 사원의 모습. 이라크에서는 최근 유혈 폭력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라크 북부의 한 장례식장에서 14일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23 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공격이 니네베주의 모술 근처에서 열린 이 지역 소수민족인 샤박인의 장례식장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몸에 폭탄 조끼를 입은 범인이 추모객들을 겨냥해 폭탄을 터트렸다고 밝혔습니다. 샤박인은 65 퍼센트가 이슬람 시아파이고 나머지는 수니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민족이 살고 있는 니네베주에서는 이슬람 종파간 폭력이 계속 발생해 왔습니다.

한편 최근들어 이라크에서는 폭력이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엔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이라크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4천 8백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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