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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 8월 소폭 증가...'예상치 밑돌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쇼핑몰. (자료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의 한 쇼핑몰. (자료사진)

미국의 지난달 소비 증가량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미국 소매점들의 매출 규모가 0.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당초 전망치 보다 적은 규모입니다.

그런가 하면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학이 공동 발표하는 월간 소비자 지수는 지난 4월 이래 가장 낮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소비자들이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이자율이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비는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판매가격 지수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이외에 큰 변동이 없어 0.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판매가격 지수를 물가인상의 큰 변수로 삼고 있습니다.

한편 갤럽의 여론조사결과 미국인들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최악의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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