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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자대표 "북 원자로 재가동, 유엔 결의 위반"


아시아를 순방 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2일 일본 외교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12일 일본 외교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이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는 보도가 맞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밝혔습니다.

[녹취: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 “If it turns out that these reports are true…”

유엔 안보리 결의 뿐아니라 북한이 몇 년간 스스로 한 약속에 모두 위배된다는 지적입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이 원자로 재가동을 통해 앞으로 대화 재개시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는 쪽으로 의제를 조정하려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 “It seems clear that North Korea is attempting…”

데이비스 대표는 그러나 미국은 이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의 국무부 머리 하프 부대변인도 영변 원자로 재가동이 사실일 경우 유엔 안보리 결의와 2005년 9.19 공동성명에 위배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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