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뉴욕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선거에서 시민운동가이자 전직 시의원인 빌 드 블라시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블라시오 후보는 개표율 95% 상황에서 40.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득표율 40%를 넘기면 결선투표 없이 바로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로 확정되는 만큼 득표율 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블라시오의 뒤를 이어 전직 뉴욕 감사원장인 빌 톰슨 후보가 26%를 득표했습니다.
선거위원회는 앞으로 며칠간 부재자 투표 등 나머지 3만 표를 추가 개표하기로 해 최종 결과는 열흘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득표율 40%를 넘기는 후보가 없을 경우 다음달 1일 결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VOA 뉴스
블라시오 후보는 개표율 95% 상황에서 40.2%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득표율 40%를 넘기면 결선투표 없이 바로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로 확정되는 만큼 득표율 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블라시오의 뒤를 이어 전직 뉴욕 감사원장인 빌 톰슨 후보가 26%를 득표했습니다.
선거위원회는 앞으로 며칠간 부재자 투표 등 나머지 3만 표를 추가 개표하기로 해 최종 결과는 열흘 후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득표율 40%를 넘기는 후보가 없을 경우 다음달 1일 결선 투표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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