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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버스 성폭행 용의자 전원 유죄 판결


10일 여대생 성폭행 살해 혐의 용의자들을 태운 호송차량이 인도 뉴델리 법원에 도착했다.

10일 여대생 성폭행 살해 혐의 용의자들을 태운 호송차량이 인도 뉴델리 법원에 도착했다.

인도 법원이 작년 말 수도 뉴델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여대생을 잇따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4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뉴델리 법원은 오늘 (10일) 피고인 4명에게 적용된 집단성폭행과 살인 등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형량은 내일 결정될 예정이며, 4명 모두 교수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해자인 23세 여대생은 작년 12월 뉴델리에서 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운전자를 비롯
한 남성 6명에게 잇따라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싱가포르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약 2주 후 숨졌습니다.

범인들 가운데 한 명은 지난 3월 교도소에서 목을 매 숨졌습니다.

또 범행 당시 17살이었던 범인은 이달 초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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