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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전역서 정부군-반군 충돌 격화


9일 시리아 알레포 인근 지역에서 정부군 저격수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반군 시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9일 시리아 알레포 인근 지역에서 정부군 저격수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반군 시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9일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과 홈스, 알레포 등지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정부군은 이날 다마스쿠스 인근 마드하미야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이곳은 지난달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 전략적 요충지인 알레포 외곽 반군 해안 거점지에 전투기 공습이 가해졌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양측은 앞서 지난주 고대 기독교 마을인 말루라 지역에서도 교전을 벌였습니다.

이날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반군들은 정부군의 공세에 밀려 말루라 지역에서 퇴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말루라 지역 그리스 정교회 수녀단 대표는 반군이 기독교 성지를 유린했다는 친 정부 측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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