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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개 민간단체, 대북 물자 반출 시작


지난해 9월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밀가루를 싣고 남북출입국사무소를 지나는 화물 차량. (자료사진)

지난해 9월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지원 밀가루를 싣고 남북출입국사무소를 지나는 화물 차량. (자료사진)

한국 정부의 승인을 받은 4개 민간단체의 대북 물자 반출이 오늘 (9일) 시작됐습니다.

대북 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오늘 (9일) 중국 단둥을 거쳐 평안남도 남포에 3만6천 달러어치의 산모용 의약품을 보냈습니다.

유진벨 재단은 내일 (10일) 평양과 남포 등에 있는 결핵센터 8곳에 내성결핵약과 영양제 등 64만 달러의 지원물자를 보낼 예정입니다.

이밖에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 단체들도 오는 13일 인천항을 거쳐 사리원과 남포 등의 유치원에 지원품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한국 통일부는 지난 2일 12개 민간단체의 물자 반출을 승인할 방침을 밝히고, 이 가운데 우선 이들 4개 단체의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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