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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 동물원 새끼 판다, 암컷으로 확인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촬영한 새끼 판다의 모습. 사흘 전 태어났다.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촬영한 새끼 판다의 모습. 사흘 전 태어났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국립동물원에서 2주전 태어난 판다 곰 새끼의 성별이 암컷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물원을 운영하는 스미소니언 측은 새끼 판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성별과 함께 생물학적인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새끼를 출산한 판다 곰 어미의 이름은 워싱턴 동물원의 명물 ‘메이 시앙’이며 아비는 ‘티안 티안’ 이라는 이름의 판다입니다.

동물원 측은 당초 수컷 판다 두 마리 등 이들의 생식 세포를 인공 수정시킨 바 있습니다.

현재 새끼와 어미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새끼 판다는 이제 눈과 귀 주변에 판다 곰 특유의 검은색 털이 돋아나기 시작했다고 동물원 측은 전했습니다.

새끼 판다는 4년 정도 워싱턴 동물원에서 생활한 뒤 원산지인 중국으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지난 2005년 메이 시앙이 첫 출산한 수컷 판다의 경우 2010년에 중국으로 보내졌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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