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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 G20 정상회의서도 집중 논의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5일 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5일 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오늘부터 5일 이틀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여부가 최우선 과제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시리아 유혈 사태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공식 의제가 아니지만 참가국 정상들은 이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내에서 뿐 아니라 동맹국들에게 미군의 시리아 군사 개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시리아 군사공격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상원 외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찬성 10표 대 반대 7표로 해당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미국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대응 공격을 60일간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의회의 승인을 얻어 30일간 더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상군 투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 상원은 오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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